🤯종합소득세 신고서 ‘대리구분’, 5분 만에 끝내는 초간단 가이드! 세무 지식 없이도 완

🤯종합소득세 신고서 ‘대리구분’, 5분 만에 끝내는 초간단 가이드! 세무 지식 없이도 완벽하게 신고하는 비법 대공개!

목차

1. 🔍종합소득세 신고서 대리구분이란 무엇일까요?
2. 📌대리구분의 종류 및 코드: 헷갈리는 용어, 쉽게 파헤치기
   • ‘자기조정’ (코드 11): 내가 직접 신고할 때
   • ‘세무대리인 조정’ (코드 12): 세무사에게 맡길 때
   • ‘세무대리인 조정'(성실신고확인대상) (코드 13): 성실신고 확인을 받을 때
3. 💡매우 쉬운 방법: 나에게 맞는 대리구분 코드 찾는 3단계 전략
   • 1단계: 나의 ‘신고 유형’ 확인하기 (S, A, B, C, D, E, F, G)
   • 2단계: 장부 작성 의무와 조정 대상 확인하기
   • 3단계: 최종적으로 대리 여부와 코드를 결정하기
4. 🎯대리구분 선택의 중요성: 잘못 선택하면 생기는 불이익은?
5. 📝홈택스에서 대리구분 입력하는 실제 절차 (간편장부 기준)

---

🔍종합소득세 신고서 대리구분이란 무엇일까요?

종합소득세 신고서를 작성할 때, 납세자가 직접 장부를 작성하고 세금을 계산했는지, 아니면 세무사나 세무법인과 같은 전문 대리인에게 맡겨서 세무 조정을 거쳐 신고했는지를 구분하여 표시하는 항목이 바로 ‘대리구분’입니다. 이 대리구분 코드는 국세청이 납세자의 신고 방식과 성실도를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단순히 누가 신고했는지를 넘어서, ‘세무 조정(稅務 調整)’이라는 복잡한 과정을 거쳤는지 여부를 핵심적으로 나타냅니다. 세무 조정이란 기업회계 기준으로 작성된 장부를 세법의 규정에 맞게 소득금액과 과세표준을 계산하고 조정하는 절차를 의미합니다. 특히 사업소득이 있는 납세자에게는 절세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대리구분을 명확히 하는 것은 신고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기본 절차입니다.

📌대리구분의 종류 및 코드: 헷갈리는 용어, 쉽게 파헤치기

종합소득세 신고서 상에 기재되는 ‘대리구분’은 주로 아래 세 가지 코드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이 코드는 납세자가 장부를 작성했는지, 그리고 세무대리인의 도움을 어디까지 받았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자기조정’ (코드 11): 내가 직접 신고할 때

• 의미: 납세자 본인(사업자)이 직접 장부를 작성하고, 그 장부를 바탕으로 세법에 따라 소득금액을 계산하고 조정(세무 조정)하여 신고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 대상: 주로 복식부기 의무자 중 스스로 장부를 작성할 능력이 있거나, 간편장부 대상자 중 장부를 작성하여 신고하는 경우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 핵심: 세무대리인의 검토나 조정 없이 본인 스스로 모든 신고 과정을 마무리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무대리인 조정’ (코드 12): 세무사에게 맡길 때

• 의미: 납세자가 세무사, 회계사 등 세무대리인에게 장부 작성, 세무 조정 및 신고 대리를 일임한 경우를 말합니다.
• 대상: 외부 조정 대상자(A유형 등)를 비롯해, 복식부기 의무자이지만 스스로 신고가 어렵거나,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확하고 유리하게 신고하고자 하는 모든 납세자가 해당됩니다.
• 핵심: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세무 조정 계산서’를 첨부하여 신고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복식부기 의무자가 이 코드를 사용합니다.

‘세무대리인 조정'(성실신고확인대상) (코드 13): 성실신고 확인을 받을 때

• 의미: 소득금액이 일정 규모 이상인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S유형)’가 세무대리인에게 장부 작성과 세무 조정을 맡기고, 추가적으로 성실신고확인서까지 제출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 대상: 수입 금액 기준을 충족하여 국세청으로부터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로 지정된 사업자(S유형)는 의무적으로 세무대리인의 확인을 거쳐 신고해야 하며 이 코드를 선택합니다.
• 핵심: 세무대리인의 조정 및 신고 대리(12)에 더해 성실신고 확인이라는 추가 절차를 거쳤음을 의미하며, 이 경우 각종 세제 혜택이 주어질 수 있지만, 확인을 누락하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매우 쉬운 방법: 나에게 맞는 대리구분 코드 찾는 3단계 전략

종합소득세 신고서의 대리구분 코드를 헷갈리지 않고 정확히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국세청에서 보내준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1단계: 나의 ‘신고 유형’ 확인하기 (S, A, B, C, D, E, F, G)

신고 안내문에 기재된 자신의 신고 유형(S, A, B, C, D, E, F, G 등)을 먼저 확인합니다. 이 유형에 따라 장부 작성 의무와 세무대리인 필요 여부가 결정됩니다.

• S, A, B, C 유형 (주로 복식부기 의무자): 세무대리인을 통해 ‘세무 조정’을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D, E, F, G 유형 (주로 간편장부 또는 단순/기준경비율 대상자): 본인이 직접 신고(자기조정)하거나, 별도의 세무 조정이 필요 없는 단순 신고도 가능합니다.

2단계: 장부 작성 의무와 조정 대상 확인하기

• 외부 조정 대상자 (A유형 등): 반드시 세무대리인에게 신고를 맡겨야 합니다. → 코드 12 (세무대리인 조정)
•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 (S유형): 반드시 세무대리인에게 신고와 ‘성실신고확인’을 맡겨야 합니다. → 코드 13 (세무대리인 조정 – 성실신고확인대상)
• 복식부기 의무자 (B, C 유형 등): 복식부기를 스스로 했다면 → 코드 11 (자기조정). 세무사에게 맡겼다면 → 코드 12 (세무대리인 조정).
• 간편장부 대상자 (D, E 유형 등): 간편장부를 스스로 작성하여 신고한다면 → 코드 11 (자기조정). 세무사에게 맡겼다면 → 코드 12 (세무대리인 조정). (다만 간편장부는 세무 조정이 복식부기처럼 복잡하지 않아 스스로 신고하는 경우가 많음)

3단계: 최종적으로 대리 여부와 코드를 결정하기

신고 유형을 확인한 후, “누가 최종적으로 장부를 검토하고 조정 계산서를 작성했는가?”에 따라 최종 코드를 결정합니다.

내가 택한 신고 방법	작성자 (조정 주체)	선택할 대리구분 코드
복식부기 또는 간편장부를 내가 직접 작성 및 조정	납세자 본인	11 (자기조정)
장부 작성부터 신고까지 세무사에게 위임 (S유형 제외)	세무대리인	12 (세무대리인 조정)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라 세무사에게 확인까지 위임	세무대리인 (성실신고확인)	13 (세무대리인 조정-성실신고확인대상)
단순경비율/기준경비율 적용하여 추계 신고	납세자 본인	11 (자기조정) (세무 조정이 필요 없는 단순 신고지만, 시스템상 ‘자기조정’으로 표기)

🎯대리구분 선택의 중요성: 잘못 선택하면 생기는 불이익은?

대리구분은 단순한 형식적 기재사항이 아닙니다. 이 코드는 국세청이 해당 신고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쳤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초 자료가 되며, 세금 신고의 신뢰도와 책임 소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정확한 신고의 보증: 세무대리인 조정을 거쳤다는 것은 세법 전문가가 소득 계산의 정확성을 검토했다는 의미로, 세무 당국의 신뢰를 높여줍니다. 특히 복식부기 의무자의 경우 세무 조정계산서를 첨부하지 않고 자기조정으로 신고하면 무신고 간주나 가산세 부과 등 심각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성실신고 확인 의무 위반: S유형(성실신고 확인 대상자)이 코드 13을 선택하지 않고 일반 신고(코드 11 또는 12)를 하거나 기한 내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성실신고확인서 미제출 가산세가 부과되며, 세무 조사 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대리구분 코드의 책임 소재: 세무대리인을 통해 신고했을 때 (코드 12 또는 13), 신고 내용에 오류가 발생할 경우 세무대리인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따를 수 있어 납세자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반면, 자기조정(코드 11)으로 신고했다면 모든 책임은 납세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홈택스에서 대리구분 입력하는 실제 절차 (간편장부 기준)

대부분의 납세자는 홈택스(Hometax)를 통해 종합소득세 전자신고를 진행합니다. 대리구분을 입력하는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1. 홈택스 접속 및 신고서 선택: 홈택스에 로그인 후, ‘신고/납부’ 메뉴에서 ‘종합소득세’를 선택하고, 나의 신고 유형에 맞는 신고서를 선택하여 작성 화면으로 진입합니다. (예: 간편장부 대상자용 신고서)
2. 기본 정보 입력 화면 확인: 신고서 작성의 가장 첫 단계 또는 ‘세무대리인 정보’ 입력란 근처에서 ‘대리구분’ 항목을 찾을 수 있습니다.
3. 코드 선택:
   • 내가 직접 신고하는 경우: 대부분 ’11. 자기조정’을 선택합니다. (간편장부 작성 또는 단순/기준경비율 추계 신고)
   • 세무사에게 맡긴 경우: ’12. 세무대리인 조정’ 또는 ’13. 세무대리인 조정(성실신고확인대상)’을 선택합니다. 이 경우, 세무대리인의 사업자등록번호(또는 세무사 등록번호)를 반드시 함께 입력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4. 세무대리인 정보 입력 (코드 12, 13 선택 시): 코드 12나 13을 선택했다면, 위임받은 세무사의 ‘세무대리인 등록번호’와 ‘조정반 번호’를 정확히 기재합니다. 이 정보는 대리 신고를 진행하는 세무사로부터 직접 받아야 합니다.
5. 저장 및 다음 단계 진행: 올바른 코드를 선택하고 필요한 정보를 입력했다면 ‘저장 후 다음’ 버튼을 눌러 신고서 작성을 계속 진행합니다.

이처럼 종합소득세 신고서의 대리구분은 납세자 본인의 신고 유형, 장부 작성 의무, 그리고 세무대리인의 조력을 받았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삼아 3단계 전략을 통해 매우 쉽고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고 안내문’을 확인하고, 자신의 의무에 따라 코드를 정확히 선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