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5분 만에 완성하는 프로그램북 제본 매우 쉬운 방법 가이드
공연, 전시, 세미나 등 행사를 준비하다 보면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작업 중 하나가 바로 프로그램북 제작입니다. 업체에 맡기기에는 수량이 적고, 직접 하자니 손재주가 없어 고민인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전문 기구 없이도 집에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북 제본 매우 쉬운 방법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목차
- 프로그램북 제본 전 준비물 체크리스트
- 출력물 정렬 및 순서 확인하기
- 스테이플러를 활용한 중정 제본법
- 깔끔한 마무리를 위한 접지 노하우
- 제본 퀄리티를 높이는 마지막 검수 단계
1. 프로그램북 제본 전 준비물 체크리스트
제본을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도구들을 미리 챙기면 작업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습니다. 특수 장비가 없어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들입니다.
- 출력된 내지 및 표지: 페이지 순서가 맞게 인쇄되었는지 확인된 결과물입니다.
- 스테이플러(호치키스): 일반용도 가능하지만, 180도 펼쳐지는 타입이 유리합니다.
- 지우개 또는 두꺼운 박스 조각: 중정 제본 시 바닥을 보호하고 핀을 고정하는 용도입니다.
- 30cm 자: 종이를 반듯하게 접거나 선을 맞출 때 사용합니다.
- 커터칼 및 커팅 매트: 마무리에 삐져나온 종이를 정리할 때 필요합니다.
2. 출력물 정렬 및 순서 확인하기
프로그램북은 일반 문서와 달리 페이지 배치가 독특합니다. 제본 후 순서가 꼬이지 않도록 미리 검토하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 소책자(Booklet) 설정 확인: 인쇄 시 반드시 소책자 인쇄 모드로 설정하여 한 장에 두 페이지씩 나오도록 출력해야 합니다.
- 페이지 번호 대조: 가장 첫 장(표지)부터 마지막 장까지 중앙을 기준으로 순서가 맞는지 바닥에 펼쳐놓고 확인합니다.
- 종이 결 맞추기: 종이가 울지 않도록 모든 페이지를 가지런히 모아 톡톡 쳐서 정렬합니다.
3. 스테이플러를 활용한 중정 제본법
가장 대중적이고 프로그램북 제본 매우 쉬운 방법의 핵심인 ‘중정(중앙 스테이플러) 제본’ 단계입니다.
- 스테이플러 펼치기: 스테이플러의 아랫부분을 뒤로 젖혀서 일자로 길게 만듭니다.
- 지우개 활용: 제본할 종이 뭉치를 뒤집어 중앙선 위치의 바닥에 지우개를 받칩니다.
- 핀 박기: 종이의 정중앙선 위아래 1/4 지점에 스테이플러를 대고 지우개를 향해 꾹 누릅니다.
- 핀 구부리기: 종이를 뒤집어 삐져나온 핀 끝을 자 뒷부분이나 딱딱한 물건으로 안쪽으로 꾹 눌러 고정합니다.
- 간격 유지: 핀이 너무 끝에 있으면 종이가 찢어질 수 있으므로 가장자리에서 최소 2~3cm 안쪽에 박습니다.
4. 깔끔한 마무리를 위한 접지 노하우
제본 후 종이가 붕 뜨거나 삐뚤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입니다. 이 과정이 프로그램북의 완성도를 결정합니다.
- 중앙선 압박: 스테이플러로 고정한 뒤 종이를 반으로 접고, 자를 사용하여 접힌 선을 강하게 문지릅니다.
- 계단 현상 정리: 종이 두께 때문에 안쪽 페이지가 바깥쪽보다 튀어나오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 재단하기: 자를 대고 튀어나온 부분을 커터칼로 살짝 쳐내어 단면을 일자로 맞춥니다.
- 표지 코팅(선택): 표지가 쉽게 오염될 것 같다면 투명 시트지나 손코팅지를 붙여 내구성을 높입니다.
5. 제본 퀄리티를 높이는 마지막 검수 단계
모든 작업이 끝난 후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최종적으로 점검해야 할 사항들입니다.
- 펼침성 확인: 책을 넘길 때 걸리는 부분이 없는지, 중앙 핀이 손에 걸리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 오탈자 및 페이지 누락: 제본 과정에서 페이지가 뒤섞이지 않았는지 넘겨보며 최종 확인합니다.
- 압착 보관: 완성된 프로그램북은 바로 사용하기보다 무거운 책 아래에 1~2시간 정도 눌러두면 들뜸 없이 차분해집니다.
- 대량 작업 팁: 양이 많을 경우 5권씩 묶어 고무줄로 고정하여 압착하면 형태가 더 잘 잡힙니다.